최근 일본 오사카에서의 현지 취재 중, 우리는 기대 속에 기다려지는 오카미 후속작 개발팀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클로버 스튜디오의 카미야 히데키 디렉터, 캡콤의 히라바야시 요시아키 프로듀서, 머신 헤드 웍스의 사카타 키요히코 프로듀서와 2시간에 걸쳐 게임의 기획 단계부터 팬들이 기대할 만한 요소들까지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기다려온 개발 내부 이야기
간결한 내용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주요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리 엔진으로 구현되는 천공의 붓
가장 중요한 발표는 후속작이 캡콤의 리 엔진을 활용한다는 확인이었습니다. 이 강력한 도구 세트는 이전 기술로는 불가능했던 창의적인 비전을 실현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일부 클로버 개발자들은 리 엔진이 처음이지만, 캡콤과 머신 헤드 웍스의 협력이 이를 보완하고 있습니다.
플래티넘 게임즈 출신들 합류
플래티넘게임즈 인재들이 이 프로젝트로 이동한다는 업계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구체적인 이름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카미야는 머신 헤드 웍스를 통해 플래티넘과 캡콤 출신 개발자들이 후속작에 참여하고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오랜 준비 기간
오카미의 상업적 성과에 대한 추측과 달리, 히라바야시는 캡콤이 수년간 후속작을 고려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조건이 맞추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하며, 다중 플랫폼 릴리스에서의 성공이 후속작 제작의 근거가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진정한 서사적 후속작
이번 작품은 오리지널 오카미의 스토리를 직접 이어가는 정식 후속편으로, 리메이크나 외전이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트레일러의 주인공은 첫 게임의 주인공이자 사랑받는 태양의 여신 아마테라스입니다.
오카미덴의 위상
닌텐도 DS 후속작에 대해 질문받은 히라바야시는 팬들의 엇갈린 반응을 언급하면서도 오카미덴 팬층을 존중했습니다. 새 후속작은 원작의 서사를 직접 계승할 예정입니다.




팬 기대 vs 창의적 비전
카미야는 팬들의 논의를 주시하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팀이 단순히 요청받은 대로 재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의 임무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재미를 제공하면서도 가능한 최고의 게임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악적 연속성
오리지널의 상징적인 '떠오르는 태양'을 작곡한 콘도 레이가 게임 어워드 트레일러 음악을 만들었으며, 이는 그가 사운드트랙 전체에 참여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초기 개발 단계
개발진들은 아직 제작 초기 단계임을 강조했습니다. "속도보다 품질을 희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히라바야시가 확신하며, 사카타는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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